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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의 종류
한국에서 흔히 발견되는 쥐의 종에는 곰쥐와 시궁쥐 두 가지 종이 있습니다
곰쥐
(Rattus rattus)
곰쥐는 도시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, 높은 곳에 둥지를 만들어 서식합니다.
형태
- 몸의 길이는 16 - 20cm 정도이다.
- 털의 색은 등의 털이 검은색과, 갈색 2가지 타입, 복부의 털은 회색과 백색 2가지 타입이 나타난다.
- 무게는 약 250-400g 정도이다.
- 귀는 둥글고 넓으며, 털이 거의 없다.
- 몸길이에 비해 꼬리 길이가 길다.
생활사
- 일반적인 수명은 2년 정도이다.
- 임신 기간은 약 22-24일로, 5-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.
- 출산 후 2일 만에 다시 임신이 가능하며, 연 6회까지 임신이 가능하다.
- 출산된 후 80-90일이 지나면 임신이 가능하다.
습성
- 잡식성이나, 과일과 견과류등을 먹는 것을 선호한다.
- 긴 꼬리를 이용하여 높은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으며 돌아다닌다.
- 땅 보다는 높은 천장, 지붕 등 높은 위치에 둥지를 만들어 서식처로 한다.
시궁쥐
(Rattus norvegicus)
시궁쥐는 일반적으로 땅 속에서 살지만, 때때로 높은 곳을 기어 올라가기도 합니다.
형태
- 몸의 길이는 18 - 25cm 정도이다.
- 털은 거칠고 무성하며, 등쪽은 검은색이 섞인 갈색이고, 배쪽은 황회색의 털을 가진다.
- 무게는 약 250-500g 정도이다.
- 얼굴 크기에 비해 눈은 작고 동글하며, 귀가 작다.
생활사
- 일반적인 수명은 2년 정도이다.
- 임신 기간은 약 26일로, 8-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.
- 출산 후 2일 만에 다시 임신이 가능하며, 연 7회까지 임신이 가능하다
- 출산된 후 약 70일이 지나면 임신이 가능하다.
습성
- 잡식성이나, 육식을 선호함
- 수영에 능숙하여, 물이 있는 배수관을 타고 이동하기도 함
- 땅속에 굴을 만들어 서식처를 두는 경우가 많음
- 의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경계심이 높다.